수지산성교회 성도들과 함께한 <개척교회 간증수기 공모전> 시상식

추천 : 19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5-11-09 21:03


수지산성교회(담임목사 황규식)118일 본당에서 <개척교회 간증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시상식에는 이번 공모전에 당선된 총 13교회 중 7교회의 목회자 부부가 참석했으며, 많은 성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뜨거운 박수와 축하를 받았다. 목사월드와 수지산성교회가 주관한 <개척교회 간증수기 공모전>은 접수 마감까지 조회수 118,948회를 기록하며 목회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 공로상에 당선된 3팀은 필리핀 세부 45일 여행과 1년치 후원금 120만원을 지원받았다. 또한 황규식 목사님의 특별한 배려로 추가 선정된 격려상 10팀은 필리핀 세부 45일 여행과 상품권을 시상으로 받았다

 


황규식 목사님은 설교를 통해  공모전 후원에 이르는 과정을 설명하며 수기 응모작을 읽으면서 은혜와 감동을 크게 받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아울러 모든 건물 중에서 십자가가 달린 건물, 곧 모든 교회는 하나님께서 피값으로 세운 교회이기에 크기에 상관없이 하나님 보시기에 귀하다고 말씀했다. 그리고 교회가 크던지 작던지 교회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교회를 이해하고, 하나님이 세워주신 목회자를 잘 섬겨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목사님은 앞으로도 개척교회에 계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기를 성도들에게 당부했다.


(수지산성교회 황규식 목사님)


목사월드 설립자인 정관진 목사님은 대표기도와 축사를 맡아 이번 이벤트에 큰 관심을 갖고 응모해준 목사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또한 당선되신 목사님들께 박수를 아끼지 않으며 존경하는 황규식 목사님과 훌륭한 목사님을 섬기고 있는 수지산성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씀했다. 나아가 목사월드를 통해 한국교회가 하나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드리는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목사월드 정관진 목사님)


목사월드 대표 정 진 목사님은 목사월드 사역을 설명하며 미자립/개척교회가 매우 어려운 지금 중/대형교회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한국교회의 동반성장을 위해 중대형교회와 미자립개척교회간 소통을 담당하는 목사월드를 위해 많은 기도를 부탁드린다는 말씀도 강조했다.

 

(목사월드 정 진 목사님)


이어진 수상 소감에서는 모두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 시작되었다. .

첫 번째 수상소감자로 나온 정경렬 목사님(함께가는교회)은 현재 교회의 80%가 청년과 아이들이라며 어린이 목회에 주력하고 있다고 교회를 소개했다. 그리고 개척교회를 돕는 너무나 보람 있고 값진 일을 하는 황규식 목사님과 수지산성교회에 은혜와 부흥이 함께 할 것이라며 감사해했다.

    

(공로상 / 함께가는교회 정경렬 목사님)


두 번째로 수상소감을 전한 김철수 목사님(산소망교회)은 지나간 시간이 생각나서 눈물이 많이 났다고 말씀했다. 한 사람의 영혼을 잘 섬기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성도가 큰 교회로 가더라도 힘을 내서 열심히 사역한다고 말했다. 또한 개척교회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개척교회는 부족하지만 순수복음과 순수말씀으로 매일 기도하며 목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로상 / 산소망교회 김철수 목사님)


마지막 수상소감은 박종선 목사님(참사랑교회)의 말씀으로 마쳤다. 박 목사님은 청주에 버스가 한두 번 들어오는 서평리 작은 교회의 담임목사라고 소개하고, 하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으로 목회자가 되었으며 거리에서 배회하는 소년원, 교도소 다녀온 사람들을 성도로 맞아들이면서 교회가 시작되었다고 말씀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앞만 보고 달려온 지난 시간들이 하나님의 은혜였고 하나님의 역사였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전하며, 목사월드와 수지산성교회 황규식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감사를 표했다.

 

(공로상 / 참사랑교회 박종선 목사님)


이번 수지산성교회에서 개최된 <개척교회 간증수기 시상> 예배는 저녁예배임에도 불구하고 온 교인들이 참석하여 당선교회 목회자 부부를 축하해 주며 함께 은혜를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한, 수지산성교회와 전체 성도들은 본교회만 섬기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열악한 교회들을 돌보며, 하나님께서 맡기신 선교의 사명을 받들어 충성하겠다는 다짐을 갖는 시간이기도 하였다.




 

(천안축복교회 은금성 목사님과 사모님)

(참사랑교회 박종선 목사님과 사모님)

(안강열린교회 이원희 목사님과 사모님) 

(제자교회 김형규 목사님과 사모님)

 

(함께가는교회 정경렬 목사님과 사모님)

(산소망교회 김철수 목사님과 사모님)

(위대한빛교회 이영로 목사님과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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