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교회 박영선 목사 <은퇴기념 논문증정 예배 및 세미나> 열려

추천 : 2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5-11-18 08:55


한국교회의 대표적 강해설교가인 박영선 목사의 은퇴기념 논문증정 예배 및 세미나1114일 서울 송파구 남포교회(최태준 목사)에서 열렸다박 목사는 19851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남포교회를 개척한 이후 30년간 목회했고 한국신학정보연구원 초대 이사장으로 한국교회발전에 공헌했으며 구원 그 이후’(1984) ‘설교자의 열심’(1999) ‘믿음의 본질’(2008) ‘다시 보는 로마서’(2015) 90여권의 신학서적을 출간하는 등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쳤다.

 

이날 예배에서는 민영진 박사가 설교를 통해 설교자가 하나님으로부터의 메시지 전송이 중단된 상태에서 강단에 오르는 경우가 있다. 이때부터 문제가 생긴다. 말씀 전달자가 말씀 생산자와 공급자 노릇을 할 때부터 이미 메신저가 아니다. 설교자의 위치가 어디여야 하는지를 깨달을 수 있는 말씀의 모범을 실천해 온 분이 바로 박영선 목사님이다라고 전했다.

 

이어진 세미나에서는 박 목사로부터 신학·신앙적 영향을 받은 16명의 성서학자들이 박영선 목사의 설교와 신학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논문들은 약함으로 심고 강함으로 살아나리라라는 제목으로 지난 9일 출간됐다. 김 교수를 비롯해 왕대일(감신대) 이달(한남대) 김동수(평택대) 이윤경(이화여대) 이영미(한신대) 김선종(호남신대) 성주진(합신대) 권혁승(서울신대) 하경택(장신대) 김희석(총신대) 소기천(장신대) 양재훈(협성대) 박형대(총신대) 장해경(아시아연합신대) 교수, 이풍인(개포동교회) 목사가 참여했다

 

박영선 목사는 내 설교에서 눈여겨볼 것은 설교의 탁월함이 아니라면서, 내가 어느 지점을 넘어서고 있으며 어떤 자리에서 짚고 일어섰는가를 봐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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