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스>국가조찬기도회 이경숙회장 취임식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6-01-12 17:16

(국가조찬기도회 이경숙 회장님과 목사월드 대표 정진 목사와 기획이사)


이경숙 전 숙명여대 총장님의 초대로, 목사월드는 112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제8대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 신/구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 다녀왔다.

 

여성으로서 첫 국가조찬기도회장에 취임한 이경숙 회장은 이러한 중책이 개인적으로 과분한 영광의 자리이고, 이 막중한 사명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함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 앞서지만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둡고 부정적인 우리 사회에 믿음과 소망, 사랑의 사명을 전하는 국가조찬기도회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의 사역방향을 제시하며 위기의 때에 고난의 시기일수록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와 인도하심을 구하면 모든 것을 더하시리라는 성경말씀을 붙잡고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오직 하나님의 나라에서 우리 민족의 화합과 평화, 전쟁 없는 통일을 이룰 수 있으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감사예배에서는 림형천 목사님(잠실교회 담임)의 설교와 권태진 목사님(한국교회오늘과 내일연합회 대표회장), 홍문종 장로님(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축사, 옥성석 목사님(충정교회 담임)의 축도가 있었고, 잠실교회 찬양단의 찬양과 정경주 교수의 축가로 분위기를 더했다. 아울러 한국교회연합,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등 교계 연합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해 이경숙 신임회장에게 취임 축하패를 전달했다.

 

한편33일 개최되는 제48회 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통일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장은 지난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교계 곳곳에서 통일과 관련한 기도회가 열렸다그 기도의 불씨를 지키고, 본격적으로 통일에 대비하기 위해 그렇게 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히 한반도평화통일 청년기도회가 함께 진행돼 청년들에게 통일 비전을 심어줄 예정이다.


이경숙 회장님은 식후 대화에서 청년들의 영적 리더십 성장에 많은 관심을 두고 교계와 기관과 협력하여 활동을 확장할 것이라는 말씀을 강조했다. “성령보다 앞서가지 않고 늘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본분과 소명을 위해서 기도하며 이 직책을 감당하겠다, 국가조찬기도회를 예수님 정신의 정체성으로 세워나가며 헛된 것을 사랑하지 않고 하나님만 바라보는 국가조찬기도회가 되도록 복음적 통일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말씀이 꼭 열매 맺을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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