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육강식의 세상에서 태어난 ‘분노’의 정체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6-10-11 12:09

무엇이 이렇게 우리를 분노케 하는 것인가?

우리는 왜 분노의 도가니 안에서 살아야만 하는 것인가?

 

간혹, 우리 크리스찬들에게 스스로를 물어본다. 난 분노와 상관없는 삶을 살고 있는가?

가족들을 태우고 드라이브를 할 때 난폭운전하는 상대에게, 아파트 위층에서 시간 따지지 않고

대중없이 소음 소리가 들릴 때 상대를 축복해 주고 품어줄 마음이 있는가?

절대 아닐 것이다. 목사도 정도와 크기는 다를 뿐 분노에서 예외가 아니다.

 

힘들고 험한 세상, 전쟁 같은 경쟁 사회, 어린아이 때부터 부모에게서 세상을 향한 사랑과 은혜배우기보다는 경쟁과 성공만을 주입 받은 채 성인으로 자라나고, 하나님을 거룩히 만나는 교회공동체 안에서도 사랑과 은혜의 가르침과 실천 보다는 성공은 축복이요 은혜이니 꼬리가 되지 말고 머리가 되라목사님의 가르침 앞에 세뇌 되어가는 아이들을 보면서 우리 크리스찬들도 어느덧 분노의 공범 안에 내재되어 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오직 희망은 말씀과 우리>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부모를 거역하며,,,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딤후31-3)

 

성경말씀에 따르면 사회의 이 모든 사건 내용들이 말세 증상이라는 것이다.

곧 종말 세상이 다가와 망할 때 일어나는 징조라는 것이다. 이 증상을 역류해서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말세가 더 가까워지면 질수록 세상의 분노는 폭죽처럼 불타오를 것이다.

 

문제는 우리 크리스찬들의 자세이다.

증상의 원인을 알았으면 처방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다시 걸리지 않으려는 내성을 키워야 한다.

불타는 분노의 환경이 우리 크리스찬들을 공격할 때, 말씀으로부터 내려온 은혜를 체험한 크리스찬들이면 분노 바이러스가 우리의 몸속에 스며들어도 치명적이지 않고 소멸된다는 것을 한번 이상 체험했을 것이다.그 체험을 끝까지 유지하라.

그 체험이 반복되어질 때, “은혜라는 특효약은 믿음이라는 반석 안에 스며들어 분노의 도가니에 빠져 있는 세상 사람들에게 은혜의 특효약을 처방 할 수 있을 것이다. 곧 믿음의 사람은 분노의 세상을 지배하게 된다는 말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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