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정병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7-03-21 17:40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정서영 목사) 선교위원회(위원장 허상봉 목사)는 지난 18일 제2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진중세례식을 거행했다.

 

한교연 선교위 주관 동대전성결교회 후원으로 열린 이날 진중세례식은 제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장병들은 스스로 주님을 믿기로 고뱋가는 동시에 앞으로 십자가정병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을 다짐했다.

 

진중세례식 예배는 사단군종참모 김순규 목사의 인도로 25사단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류중섭 장로(동대전성결교회)의 기도, 시온앙상블의 특송, 김효종 목사(예장호헌 증경총회장, 한교연 법인이사)의 ‘선택과 희망’이란 제목의 설교, 유모세 목사(70연대 군종목사)의 세례서약, 장병세례, 김순규 목사의 공표, 김옥자 목사(한교연 법인이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김효종 목사는 “이 시간 주님 앞에 나아와 세례를 받는 장병들은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택을 받는 순간”이라며, “이제부터의 삶은 주님의 인도로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희망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라고 축복했다.

 

이날 세례식에서는 선교위원장인 허상봉 목사가 시무하는 동대전성결교회가 세례를 받은 장병들에게 기념으로 성경과 십자가목걸이, 핸드크림, 볼펜 등 선물세트를 선물했고, 예배에 참석한 600여 장병들 모두에게는 햄버거를 나눠주었다.

 

한편 한교연 선교위원회는 지난해 2월 25사단 신병교육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진중세례식을 거행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다.

 

<기독교한국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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