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봉,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극복 10주년’ 기념사업 연다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7-09-28 16:48

 
▲ 한국교회 성도들이 2007년 서해안 일대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대표회장 김삼환 목사, 이사장 오정현 목사, 정성진 목사)이 2007년 12월 서해안에서 국내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한지 10주년을 맞아 ‘서해안 기름유출 피해극복 10주년 및 한국교회봉사단 창립 10주년 기념사업’을 오는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기념 예배를 비롯해, 기념 세미나, 소외된 이웃(쪽방촌)과 사랑 나누기, 기념 자료집 출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15일부터 3일간은 충남도와 태안군이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 서해안 유류피해 극복 10주년 행사에 참여해 당시 한국교회의 자원봉사 활동을 알리는 전시부스를 설치 운영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이러한 기념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난 4월 13일 ‘10주년 사업위원회’(위원장 오정현 목사)와 ‘10주년 비전위원회’(위원장 정성진 목사)를 조직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07년 12월 7일 충남 태안군 만리포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유조선 ‘허베이 스피리트호’의 선체 구멍으로 인해 1만여톤의 원유가 서해안 만리포 등 해안가를 뒤덮어 아름답던 서해가 죽음의 바다로 변했다.


사고가 나자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 123만 명이 현장을 찾아 밀려온 기름을 닦아냈다. 이중 한국교회 자원봉사자만 80만 명에 이르렀고,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봉사단’이 창립됐다. 당시 한국교회의 봉사활동은 교회의 대사회적 ‘섬김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기독교한국신문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