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여 부흥하라! 대구동신교회 청년사역자 김영한 목사님 편

추천 : 9  |  비추천 : 2  작성자: 관리자  |  2015-10-20 15:21

청년이여 부흥하라!

목사월드는 이번 <청년부흥공모전> 대상작의 사례로 거론된 대구동신교회의 청년부 김영한 목사님을 만나 청년사역에 대한 자세한 말씀을 들어보았다. 김영한 목사님은 줄곧 청년사역의 비전과 열정으로 청년부흥을 주도했으며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누구보다 뜨겁게 사역해오고 있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위치한 대구동신교회는 권성수 담임목사님의 생명사역 목회를 중심으로 많은 사역자들이 함께 교회발전과 선교에 힘쓰고 있다. 특별히 대구동신교회의 청년부는 지난 2년간 출석성도가 500명에서 750명으로 성장하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는 1년에 550-600여명 등록, 정착율 60% 정도이고, 학교/직장/결혼 등으로 인한 이동과 새로운 정착을 감안하면 연평균 120-150명 정도의 부흥을 이어오고 있다.

 

(대구동신교회 권성수 담임목사님과 김영한 목사님)


김영한 목사님은 대구동신교회의 청년아포슬을 담당하며 예배와 교육&훈련, 선교를 목적으로 역동적인 아포슬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아포슬이란? 헬라어 아포스톨로스의 영어식 표기로 보냄을 받은 자의 뜻을 가지고 있다. 영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세상으로 보냄을 받은 생명사역자로서의 대구동신교회 청년부를 지칭한다.




1. 반갑습니다. 대구동신교회 청년부흥 사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영감을 받고 유익함을 얻었습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청년사역 목회자의 역할과 준비에 초점을 맞춰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청년사역 목회자의 자질과 준비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청년사역 목회자의 자질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대구동신교회에 전임 사역자 분들이 계실 때 청년부가 500명을 넘어가지 못했어요. 500명 넘기가 힘들어요. 제가 예전 교회에서 전도사로 있으면서 청년부 디렉터 목사님께 말씀드린 게 두 가지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청년들에게 맞는 설교를 하는 것, 또 하나는 새벽예배를 하는 것, 두 가지를 말씀드렸어요. 이분이 3주 새벽예배를 드리니까 참석인원이 100명이 넘었어요. 꾸준히 이어지지가 않아서 안타까웠지만, 해보니 된다는 것이었죠.


저는 밴쿠버에서도 청년 사역을 해서 6-7배의 부흥을 경험했고, 청년사역에 대한 어느 정도의 안목으로 바라봤을 때, 설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청년부 사이트 클릭수를 보면 청년들이 설교를 듣는다 안 듣는다가 보입니다. 클릭수가 몇을 안 넘는 것은 설교가 안 된다는 말입니다.


청년부의 모체는 리더를 양성하는 것인데, 설교를 통해 함께 비전을 공유하고 함께 사역할 수 있는 리더를 양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설교의 역량이 리더모임을 구성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설교를 통해서 리더를 양성한다.

  

지금 우리교회 최고리더를 하는 청년이 있습니다, 이 청년이 결혼할 때 자리를 함께 하며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어요. 과거 제가 전화통화로 리더를 권유했을때 바로 승락한 이유를 물었더니 리더를 하고 싶었대요. 저런 설교를 하는 목사님과 한번 같이 해보고 싶다 라는 거였죠. 목사의 리더 권유에 누구도 no를 하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러니까 원하는 사람마다 다 끌어 쓸 수 있었지요.


2. 준비된 설교자로서 깊이 있는 학식도 필요하지만, 청년들에게 통하는 설교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러한 부분은 어떻게 키워야 합니까?

  

청년 사역이라면 청년들을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설교의 특징은 예를 많이 드는데, 청년들과의 깊이있는 대화들 왜 교회를 10년 만에 다시 나오게 됐니? 어떠니?” 등 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결국엔 설교에 청년들의 고민들이 다 녹아져 있다는 거죠.

   

그리고 저는 어렸을 때부터 교회 생활을 많이 했거든요. 중고등학교 때에 교회가 이랬으면 좋겠다그런 생각도 많이 했고, ‘나도 저 전도사님처럼 인기 있으면서 아이들하고 같이 노는 사역을 하고 싶다꿈꾸고, 또 교회에서 회장직을 맡으며 교회 생리를 조금 더 터득한 경험들이 사역에 동력이 되는 것 같아요.

  

교회 안에서 사람들이 고민하는 것들, 이야기 하는 것들을 통해서 지금 청년들이 무엇을 원하는가를 알 수 있어요. 외국에서 성서학을 공부하며 히브리어, 헬라어로 다 논문을 써 봤지만 현장에 적용이 안 되었어요. 실제로 접목되는 것을 원해서 공부를 하다 사역으로 뛰어들었습니다. 박사학위를 들어가는 시점에 박사 학위를 안 하고 목회와 목양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권성수 목사님 아래 들어왔지요.

   

지금 설교할 때는 원어가 주는 의미들을 분석하고 텍스트 안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하나하나 풀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접근이 청년들한테는 크게 와 닿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요나서에서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3:2)” 말씀한 것을 선포하고 가는 것보다 중요한 게 무엇이냐 네 자신이 먼저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이 중요하다. 네가 일어나지 못하면 가정이 일어나지 못하고, 네가 일어나지 못하면 사회가 일어나지 못한다라고 전하지요. 청년들이 사회에서 아침점심저녁 다양한 우울증에 걸린 사람도 만나고 귀신들린 사람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 일들을 하니까요.

실제로 제 설교에서 청년들의 간증을 계속 증언하니까, 같이 목회하는 분들이 제 설교는 논리적이기 보다 메시지 하나하나가 감동이 있어서 청년 설교가 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십니다.

   

청년들의 고민을 설교에 담다

  

청년들이 회복되지 않으면 섬기다가 지쳐버립니다. 우리 교회에서 지금은 리더가 그만두고 싶습니다. 힘듭니다. 죽겠습니다. 못하겠습니다.’ 이런 사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훈련된 청년들이 리더로 서니까 역량이 생겨서 전도도 잘합니다. 옛날에는 동신교회라는 이름 때문에 성장을 했다면 이제는 한 청년이 회복을 하니까 신앙이 있었던 주변의 친구들이 변하는 겁니다. ‘나도 너처럼 그랬는데 와봐라 공동체가 정말 괜찮다그런 변화들이 교회 정착에 제일 큰 요소가 됩니다.


 (아포슬 예배 설교)

 (토요 전체리더 모임 300명)


3. 세상을 통찰하는 능력, 현장을 보는 이해력의 탁월함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그 능력을 바탕으로 청년사역 어느 부문에 주력하셨습니까?

  

일단 유학할 때 제가 청년사역을 했고, 한국에 들어온 것도 청년사역을 하려고 들어온 것입니다. 권 목사님께 배우면 되겠다고 생각했지요. 처음 5년 동안은 청년사역이 아닌 영어예배를 담당했어요. 그러면서 멀리서 청년사역을 지켜보았던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건데 하지 못한 채 바라보면서 , 청년사역에는 새벽예배가 있어야 하는데, 청년사역에는 교육과 훈련이 있어야 하는데, 선교지를 데려가야 하는데등 청년사역의 그림을 구체적으로 그렸어요. 청년부 디렉터하면서도 다이어리에 계속 적었거든요. 우리 아포슬 사이트의 교육과 훈련에 관련된 모든 맵들, 모든 조직들이 사실 그때 형성이 된 겁니다.


그러면 그런 것들을 어디서 참고했나요?

   

참고한 건 없었어요. 청년부가 10년 동안 정체였거든요. 전의 사역자들이 청년부 인원을 담임목사님께 솔직히 얘기 못하는 상황이었어요. 500명을 넘지 못하니까요. 제가 아포슬에 처음 왔을 때 503명이었거든요. 그 전 주일에 470, 그 다음 주 시험기간엔 440, 그러니까 청년부가 평균 470+-정도였어요.

  

제가 청년부를 담당해서 열심히 한 게 뭐냐면 너희들 시험이라고 빠지면 안 된다였어요. 그런데 그 다음해 봄 중간고사 볼 때 640명이 나왔죠. 보통은 출석인원이 620명인데 시험기간이라고 숫자가 떨어지진 않은 거예요. 지금은 750명 정도가 되죠.


4, 도약을 위해 리더를 철저히 준비했다면 그 다음은 무엇입니까?

 

일단 교육에 전력하는 것입니다. 교육은 훈련과 좀 다른 의미입니다. 전반적으로 세미나를 많이 진행했어요. 직장인 세미나, 결혼 학교, 성경 학교, 파노라마, 여러 가지 재정 학교 등 교육의 장을 열었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는 신세계였어요. 재정 학교는 300명이 들었고, 결혼 학교는 180명 정원이 몇 시간 만에 다 찼습니다.


 

 

 

이런 교육을 통해 청년들 스스로가 깨이는 게 있습니다. 이렇게 깨인 청년들을 양육 기초, 양육 고급, 제자반으로 인도합니다. 목회자가 소그룹으로 양육과 제자 양성에 에너지를 쏟아서 재생산할 수 있는 리더를 만들어내는 거예요.


그리고 훈련은 새벽기도입니다. 청년들에게 자기 교회에서만 새벽기도를 드려야 되는 건 아니라고 말하며 새벽기도 훈련을 강조합니다. 우리 교회는 청년 새벽예배를 따로 만들어 매일 아침 6시에 새벽예배를 드립니다. 50-100명 정도의 청년들이 새벽예배를 드리고 있어요. 대구에서 뿐만 아니라 안동, 영천, 김천 등 여러 지역에서 옵니다. 좋은 소문이 나니까 멀리서도 찾아옵니다. 부흥을 하면 지역교회를 탈피하는 것 같습니다.

  

5. 취업이 힘든 세상입니다. 교회에서 청년들에게 무엇을 채워줘야 합니까?

     

제가 대구에 와서 새벽기도를 제일 많이 강조합니다. 새벽기도는 게으름을 이기는 거예요. 새벽시간을 버리지 않게 해주는 것이지요. 여기 대구는 출근이 9, 10시입니다. 아침 시간에 넉넉히 잘 수 있게 만들어놓았어요. 그러면서 퇴근이 늦고 작업이 밤늦게 끝납니다. 게으름을 벗어나는 것이 취업에 필수적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구사람들이 서울사람들보다 마음이 약합니다. 그만큼 상담이 많이 필요해요. 마음만 강하게 잡아줘도 취업에 자신감을 갖습니다. 설교나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자아를 강하게 해주니까 상황에 흔들리지 않고 마음을 지킬 수 있게 됩니다. 한 청년은 처음에 우울증이 있었고 취업이 너무 안돼서 고민이 많았는데, 새벽예배를 나오고 회복이 됐습니다. 이후 취업을 해서 십일조까지 하며 굉장히 건강한 생활을 합니다. 지금은 부리더까지 섰지요.

 

하루를 기도로 시작하는 새벽예배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6. 청년들에게 세계 선교를 내다볼 수 있도록 시야를 넓혀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저희는 여름과 겨울에 단기 선교를 국내외로 나갑니다. 국내 선교도 나가보면 , 이런데도 있어하는 곳이 많습니다.

 

대구동신교회 청년부는 소그룹을 사랑방이라 하고, 이 사랑방들을 묶어서 고을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 고을 구성원이 50-70여명이고, 고을이 20개 정도 됩니다. 내년부터는 고을마다 국내 선교지 한 곳씩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20개의 국내 개척교회를 섬길 생각입니다. 주일학교를 할 수 없는 개척교회를 돕거나,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마련해 복음을 전하는 일, 전도하는 일 등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너무 자주 나가서 일밖에 되지 않는 선교는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겨울 선교는 미국 선진교회 탐방을 계획했습니다. 미국의 동부교회를 탐방하고 오지요.

대학생들을 위해서는 크리스찬 어학원과 협력해 한 달 동안 연수를 받게 하고 있습니다. 어학 연수와 함께 아침저녁에는 영성집회를 합니다. 훈련에 필요한 금액 중 반액은 교회에서 지원하고 있습니다.

 

리더를 키워 한국교회의 성장을 이어가야 한다.

 

대학캠퍼스 복음화가 3% 정도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그것은 나중에 우리나라 크리스찬 비율이 3%가 된다는 말이잖아요. 주일학교 없는 교회도 많습니다. 대구의 경우 65% 주일학교가 없다고 합니다.

 

대학부에서 청년부로 넘어가면 교인이 얼마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부와 청년부의 나이 차이가 얼마 안나요. 이 부서에 배치되는 사역자도 많지 않습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현실에서 대구동신교회 청년부가 부흥되는 이유를 찾을 수 있기도 합니다.

 

청년들은 교회에서 또래 청년들과 교제하고 싶어 해요. 그리고 청년 때는 훈련받고 싶고, 일 좀 안하면서 예배드리고 싶다는 회복에 대한 갈망이 큽니다. 우리 교회에도 지쳐있는 청년들이 많이 옵니다. 그 청년들에게는 일을 안줘도 됩니다. 우리 청년부에는 리더들이 엄청나게 많으니까요.

 

대구동신교회에는 청년부 리더가 300명인데, 아무나 뽑지 않습니다. 리더 뽑는 제도가 있습니다. 소그룹을 묶은 고을장5명의 청년부 사역자가 다 동의해야 뽑힙니다. 사역자들이 인품을 인정해야 리더가 됩니다. ‘고을장이 소그룹의 가장을 뽑을 때는 고을장이 다 동의를 해주어야만 가장이 될 수 있습니다. ‘부리더도 동일한 절차를 거칩니다. 옛날에는 청년들에게 제발 해 줘부탁하는 분위기였는데 지금은 자기가 리더를 하고 싶어도 절차를 통과해야 합니다.

 

내년에 300명의 고을장이 다시 편성됩니다. 고을장은 자기 공동체에서 7명의 리더를 세울 수 있고, 그 청년들을 사역자가 인정해 주어야 최종 통과되기 때문에 굉장히 건강한 청년들이 리더로 세워집니다. 리더학교를 열 때도 열 가지 체크를 통해 자질을 파악합니다. 대구동신교회 청년부가 실천하는 &더 운동같은 실천사항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보고 있습니다.

 

  


7. 초신자 청년들은 어떻게 양육합니까?

 

세상 속에서 방황하던 청년들이 초신자로 오면 치유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이 청년들이 세상에서 할 것 다하고 왔는데 설교에서 죄에 대해 지적하니까 처음에는 당황하죠. ‘이게 뭐지 내가 죄인이 됐네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설교를 통해 말씀을 듣고 기도하고 하는 중에 그것이 죄구나를 깨닫게 됩니다. 마음이 녹아져 가는 거예요. 자기가 즐겼던 세상적인 쾌락들에서 자유함을 얻습니다. 그리고 중독된 것들로부터 빠져 나옵니다.

 

저는 예배 후 기도회까지 하면 1시간 20분 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예배 끝나고 기도로 결단해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거기에 반응이 있습니다.

     

8.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대구동신교회 청년부에 와서 처음에 우리 부흥한다. 우리 천 명 간다. 우리 잘 된다이렇게 이야기하고 다녔어요. 그 말을 던졌더니 한 강도사님이 질문을 했습니다. 목사님이 리더들한테 굉장한 확신으로 뭔가 될 것이라고 말하는 근거가 무엇이냐는 것이었어요.

 

그 말에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시간 제가 사역을 하면서 소망의 말을 던져 이루었고, 부흥을 경험했습니다. 거기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있었다고 믿습니다.

 

원래 청년리더는 안 모아지고 부흥은 안 되고 뭔가 문제가 있어야 하는 게 현실입니다. 그런 가운데 대구동신교회는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습니다. 청년부 500명에서 정체되지 않고 750명을 넘어 계속 인원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이 가능한 것은 청년부에 대한 교회의 배려와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청년부 전임사역자 배치, 청년부 전용 공간 제공, 청년들만을 위한 재정 집행 등 감사한 부분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대구동신교회의 청년부 부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 좋은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터뷰 정리 : 목사월드 정 진 목사)


 

김영한 목사님은 총신대학원 M.Div. 졸업

Trinity Western University M.A. for the biblical studies on the book of Micah 졸업

Pretoria University Ph.D. for the Book of Revelations 수학 중

현재 대구동신교회 청년아포슬 디렉터를 맡고 있다.

 청년아포슬   http://apostles.kr/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 대구동신교회는 2014년 비전관을 건립했다. 비전관은 지하2층, 지상4층 규모로 1500명이 수용가능한 예배당과 카페, 세미나실, 소그룹실,  체육관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 

청년부는 이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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