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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의 고백입니다.

내가 38년동안 섬긴 그 예수는 마귀였어요.

그거 사실입니다.

나는 곡성의 영화를 보면서 지난 내가 섬긴 마귀를 생각하면서 전율을 느꼈었어요..

님도.. 님이 지금 섬기는 예수가 마귀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우리가 마귀라고 하면 우리 심상이 영화 곡성의 마지막 장면처럼 그런 마귀를 떠올려요..

그런데 그렇지 않고 정 반대에요. 천사의 모습이라니까요~ 그게 미혹이에요.

우리가 전혀 알 수 없어요. 우리가 육의 예수를 떠올리며 섬기면 그게 마귀라니깐요..

에효효... 아셨으면 좋겠네요..

저는 이글을 수긍하는 근거의 말씀을 제시합니다.

많은 분들은 말도 아닌, 말이다, 라고 부정할 것입니다.

고후 11:4.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

우선 말씀을 저와 여러분 앞에 위, 아래 두 말씀을 근거로 제시 합니다.

갈 1:7-12.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교란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들의 기쁨을 구하였다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우리가 믿어야 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사도바울에게 계시하시고, 말씀을 기록하게 하신, 예수 그리스도와,

세상에 전하여진, 예수는 전혀 다르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이해가 아니 된다고요?

성서는 언약서입니다.

성서는 영서입니다.

이 부분을 인정하지 않으면,  님은 영적으로 볼 수 없는 소경입니다.

사도바울이 말하는 십자가에서 죄와 율법에서 해방시키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거듭나야, 만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