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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적음식규례지금도 지켜야 하나
조회 570 추천 0 비추천 0 2019-02-15 10:06 작성자 : 최교일

율법적 음식 규례 지금도 지켜야 하는가?

 

<모세 오경 기록>
레11:1-2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약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 물에서 사는 것 곧 무릇 강과 바다에 있는 것으로서 지느러미와 비늘 없는 것은 너희에게 가증한 것이라 - 새 중에 너희가 가증히 여길 것은 이것이라 이것들이 가증한즉 먹지 말지니 곧 독수리와 솔개와 어응과 - 오직 날개가 있고 기어다니는 곤충은 다 너희에게 가증하니라”


<안식교의 주장>
안식교는 신약시대에 이미 폐지된 모세의 율법인 먹고 마시는데 대한 레 11장의 규례를 지금도 적용하고 있다. 이런 음식을 먹는 사람은 계시록에 나오는 7재앙을 받게 될 것이라 주장하며 채식에 의한 건강개혁을 주장하나 건강 수준을 넘어 구원의 문제와도 결부시켜 강조하고 있다.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레 11장의 부정하고 가증한 식물은 지금도 하나님 백성은 금해야 한다.
ㄴ. 건강문제에 의한 조항은 세상 끝 날까지 그대로 존속한다.
ㄷ. 부정한 것에 대한 규례는 모세 이전의 것이니 세상 끝까지 폐할 수 없다.
ㄹ. 재림 시 부정하고 가증한 음식을 먹는 자는 멸망할 것이다.


2. 육식과 채식에 대한 안식교 주장
ㄱ. 육식은 성질을 변화시키고 양수성을 조장한다.
ㄴ. 하나님의 백성은 육신에 대항해야 한다.
ㄷ. 육식은 질병을 유발시킨다.
ㄹ. 인류의 수명을 단축하기 위하여 육식이 허락되었다.
ㅁ. 홍수 직후 식물이 부족함으로 육식이 허락되었다.


<안식교 주장에 대한 반증>
 

1. 부정한 음식에 대한 문제


ㄱ. 신약에는 부정과 가증의 규례가 없어졌다.

골2:16-17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
롬14:14 내가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으되 다만 속되게 여기는 그 사람에게는 속되니라
구약의 정 부정규례가 지금도 존속한다면 음식 외의 시체만지는 자(민19:11), 경도하는 여인(레12:5), 산모(레12:4) 등 부정한 규례는 왜 존속되지 않고 있는가?


ㄴ. 부정한 음식에 대한 규례가 모세율법 이전부터 존재했다고 영원히 폐지하지 말라는 법이 있는가?

할례 규례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제사 제도 - 모세 이전에 있었으나 신약에서 폐지되었다.
히9:10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예법뿐)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
딛1:15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깨끗하나 더럽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아무것도 깨끗한 것이 없고 오직 저희 마음과 양심이 더러운지라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ㄷ. 행 10장의 베드로의 환상이 무엇을 말해 주는가?

행12:10-12에 “하나님이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시더라” 하였다.
하나님께서는 환상을 통해서 정결과 부정한 음식의 규례도 없어진 것을 보여주셨다.
이처럼 유대인과 이방인의 구별도 없어졌다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엡2:11-18).
롬14:20 식물을 인하여 하나님의 사업을 무너지게 말라 만물이 다 정하되 거리낌으로 먹는 사람에게는 악하니라


ㄹ. 우상 제물에 대한 말씀을 통하여도 증거 되었다.

안식교는 부정한 음식에 대한 것이 아니고 우상의 제물에 관한 것이라고 변명한다.
그러나 이것 역시 둘러 대어도 잘못 둘러 댄 것이니 고전 8, 10장 전후를 보면 지식이 있는 자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주신 것일 뿐이라는 믿음으로 감사하며 먹을 수 있으나(단 우상 제사에 참여는 금지) 우상 제물로 아는 믿음 약한 사람을 위해서 먹지 않기로 한 것임을 볼 때 우상 제물이라고 원래 부정한 것은 아닌 것이다.
당시 대부분의 우상 제물은 율법으로 볼 때 부정한 음식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성경은 “무릇 시장에서 파는 것은 양심을 위하여 묻지 말고 먹으라”(고전10:25) 하였음에서 부정한 음식 규례가 적용되지 않았음을 간접적으로 시사하고 있다.


ㅁ. 신약에서는 부정한 음식을 금하지 않았다.

안식교 주장대로 세상 끝 날까지 부정한 음식을 금해야 한다면 신약 성경에 기록되어 있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신약에서는 그러한 언급이 없고 행 15장, 20장의 이방인 가운데 모세 율법을 읽어 그 양심이 유대인화 되어 있는 그 약한 심령을 위해서 요긴한 몇 가지만 금해야 할 것을 말하고 있을 뿐이다.


ㅂ. 구약의 건강에 대한 규례도 폐해진 것을 보라.

손 씻는 규례도(레25:27), 문둥병의 결례도(13장), 유출병의 결례도(15장), 할례까지도 신약에서는 지속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건강법은 세상 끝까지 폐하지 않는다는 안식교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물론 건강하게 살기를 거부하자는 것은 아니지만 어찌 음식 문제가 구원과 관계가 된단 말인가?
건강에 관한 문제는 다음 글인 육식과 채식에서 성경에 입각하여 다루어 그리고 건강에 입각하여도 다루어 보겠다.
골2:20-22 너희가 세상의 초등 학문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거든 어찌하여 세상에 사는 것과 같이 의문에 순종하느냐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결론)
신약에서 레 11장을 지켜야 함을 말 한 곳이 발견되지 않고 오히려 그런 규례가 폐지됨을 말씀하고 있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음식 규례를 주장하는 이유는 성경 이외에 다른 교훈인 엘엔지 화잇의 계시를 더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은 말한다.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계속)

 

율법적 음식 규례 지금도 지켜야 하는가?


육식과 채식에 관한 문제


<안식교 주장>
 

안식교는 구약의 부정한 음식 뿐 아니라 육식을 금하고 채식할 것을 강력히 주장하며 심지어 육식 문제를 구원 문제와도 연결시키고 있으며 육식을 함으로 동물적 성질이 강화되고 영성은 약화되며(엘렌 지 화잇, 교회에 보내는 권면2, 시조사 1965, 412p), 승천 준비일 수 없고(위의 책, 398p), 빛과 조화된다고 할 수 없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442p)고 하였다.


<안식교 주장에 반증함>
 

ㄱ. 육식은 사람 스스로 취한 것이 아니요, 우리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이요 축복이었다.

창9:3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창9:1-3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사랑하는 우리 하나님께서 해로운 것이라면 왜 축복하시면서 허락하셨겠는가?
하나님께서는 죄악의 영향으로 인간의 육체가 약해졌기 때문에 부족한 영양의 필요를 따라서 축복으로 주신 것이다.
그러나 안식교에서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수명을 단축시키기 위해서, 홍수 후 식물이 부족해서 일시적으로 육식을 허락하셨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두 주장은 모순이 있으니 수명을 단축시키려면 왜 일시적으로만 주셨을까?
홍수 이전에 900세씩 산 것이 채식의 효과요, 홍수 후 단명이 육식 때문이라면 채식하는 사람의 수명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가?
실제로 세계적인 러시아 코카서스나 일본 오기나와 등의 장수촌에 사는 사람들이 육식을 하고 있다.
지나친 폭식은 단명을 가져오나 적당한 육식은 도리어 건강에 큰 유익을 주는 것이다.


ㄴ.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키기에 먹어서는 안 된다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구원과의 연관 외에도 육식이 도덕적 지적 특성을 약화시켜 경건생활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금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고기를 끊어 더 풍성한 종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고 말한다.(엘렌 지 화잇, 음식물에 관한 권면, 시조사, 452p).
그럼 홍수 이전에 채식만 하던 사람들이 왜 채식을 했는데도 홍수로 멸망시킬 만큼 그렇게 악했단 말인가?
창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그리고 육식을 가장 많이 하는 백인이 세계복음화에 가장 많이 사용되었고, 채식 위주인 흑인들이 미개하고 우상숭배를 많이 하며 그들 역시 동일하게 잔인한 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하나님께서는 채식과 아울러 육식도 함께 축복으로 주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ㄷ. 육류가 오염이 되었기 때문에 육식은 안 된다고 하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가 육류를 금하는 더 근본 원인은 오염된 고기가 아니라 고기 자체를 금하는 교리 때문이다.
오염 때문이라면 육류도 오염이지만 채소와 과일이 독성 강한 농약과 비료로 인해 더욱 심각하게 오염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자기 몸에 맞는 것을 골라 먹는다는 건강에 국한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괜찮지만 안식교에서는 그것을 신앙과 구원에 관계된 교리가 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다.


ㄹ. 광야에서 이스라엘에게 고기를 금지시키지 않았느냐는 주장에 대하여

안식교는 민 11장을 인용하여 고기만 금한 것으로 말하지만 성경을 잘못 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고기만이 아니라(일시적으로 메추라기를 주신 적은 있지만) 광야에서 대부분의 채식도 주시지 않으셨음을 알아야 한다.
민11:5-6 우리가 애굽에 있을 때에는 값없이 생선과 외와 수박과 부추와 파와 마늘들을 먹은 것이 생각나거늘 이제는 우리 정력이 쇠약하되 이 만나 외에는 보이는 것이 아무것도 없도다 하니
도리어 하나님께서는 제사장들에게 고기를 먹도록 했으며(레6:26, 29), 고기를 먹은 제사장들이 저주받아 죽은 적이 없었다.


ㅁ. 우리의 구주요 사도이시며 모범이신 주님도 육식을 하셨다.

요6:11 고기도 그렇게 저희 원대로 주시다
눅24:42-42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매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구약에서도 엘리야를 까마귀가 조석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왔다.(왕상17:6)
하나님의 사자도 고기를 먹기도 했다.(창18:6-8)
안식교가 그토록 채식가로 선전하는 다니엘도 일시적으로는 육식을 금했지만 나중에는 고기도 먹었음이 기록되어 있다.
단10:2-3 그 때에 나 다니엘이 세 이레 동안을 슬퍼하며 세 이레가 차기까지 좋은 떡을 먹지 아니하며 고기와 포도주를 입에 넣지 아니하며 또 기름을 바르지 아니하니라
그리고 이스라엘이 유월절마다 양고기를 불에 구워서 먹었다.(출12:8-9)


ㅂ. 안식교인들은 자기들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진리라고 자랑하고 있다.

안식교 목사들까지도 화잇의 교리대로 제대로 지키지 못하면서 양심에 거리끼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고기가 직접 아니더라도 온갖 조미료나 탕의 국물 등의 식료품에 얼마나 고기가 많이 들어 있는가?
마치 바리새인들이 그러했듯이 말이다.


(이제 성경 구절로서 결론을 내리고자 한다.)

딤전4:1-5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케 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좇으리라 하셨으니 자기 양심이 화인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혼인을 금하고 식물을 폐하라 할 터이나 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하나님의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니라


히13:9 여러 가지 다른 교훈에 끌리지 말라 마음은 은혜로써 굳게 함이 아름답고 식물로써 할 것이 아니니 식물로 말미암아 행한 자는 유익을 얻지 못하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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