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 열린다

추천 : 0  |  비추천 : 0  작성자: 관리자  |  2015-10-08 18:06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이하 한기스총) 주최, 대한민국국민연합, 국가미래경영포럼 공동 주관으로 21세기를 책임질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이 개최된다.

10월 9일 오후 6시 AW컨벤션센터에서 청년대학생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영적 지도자 부재 속에서 지도력과 통솔력, 자질 등을 겸비한 미래의 리더들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특강에는 송자 박사(전 교육부장관), 장상 박사(전 국무총리 서리), 박성민 목사(CCC대표)가 나서며, 송용필 목사(한기스총 대표회장), 전태식 목사(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담임), 주대준 장로(선린대학교 총장)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

한은수 감독(한기스총 공동회장)이 주제발표, 정규재 목사(국가미래경영포럼 상임회장)가 주제정리를 맡았고, 김진옥 목사(한기스총 수석상임회장)가 사회를 맡았다.


첫 번째 멘토 송자 박사는 ‘예수의 섬김에서 배우는 미래의 경영리더십’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멘토 장상 박사는 ‘창조적 미래를 준비하는 영적지도자’라는 주제로, 마지막 멘토로 나서는 박성민 목사는 ‘기독 청년대학생들의 소명과 탁월한 지도력’이라는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특강에 앞서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의 설교,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축하영상메시지, 황우여 장관(교육부)의 격려사, 임원순 목사(한기스총 이사장)의 인사말, 강영선 목사(한기스총 총재)의 환영사 등의 순서가 펼쳐진다.


임원순 목사는 “영적지도자는 온유하며 인내심이 강해야 하고 포용력이 있어야 하며 미래를 바라보는 혜안과 영안이 열려 있어야 한다. 이번 포럼을 통해 지도자로서의 능력이나 지도력, 통솔력, 자질 등을 겸비한 미래의 리더로서 철저하게 준비하는 청년대학생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영선 목사는 “지도자의 힘의 원천은 기도이다. 그러기에 기도의 용사가 되어 영력을 육성해야 한다. 탐욕을 버리고 마음을 성결케 하며, 의를 사모하는 심령이 되어야 한다. 마음과 영을 성결케 하고 어둠을 밝히는 횃불 역할을 해야 한다”며 “포럼에 참석한 모든 청년 대학생들이 기도의 군사가 되어 마르지 않는 지도자의 힘의 원천을 깨닫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옥 목사는 “나라가 망하려면 지도자 한두 명이면 충분하다고 했다. 국가를 발전시키려면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망하는 것은 한 순간이라는 말과도 같다. 위대한 리더십을 발휘하는 지도자를 찾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나를 따르라’는 중앙 집권적 리더십보다는 21세기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함께 갑시다’를 앞세우는 영적지도자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포럼을 통해서 보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국민연합 대표회장 이주태 장로는 “영적지도자는 지성과 감성, 영성이 탁월해야 한다. 이기적이고 위선적이며 나태하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 순종의 태도로 겸손하며 성실하고 원수의 생명까지도 존귀히 여기며, 원수에게 축복을 해 줄 수 있는 넓은 아량을 가져야 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는 탁월한 지도자가 결신하기를 소망한다”고 피력했다.


국가미래경영포럼 신연욱 사무총장은 “미래의 지도자를 위한 포럼은 믿음의 선배들의 삶을 통해 본받을 것은 본을 삼고 미래를 예비하기 위해 현재에 충실히 살아가며 모범을 보일 수 있는 탁월한 지도자에게 나침반의 역할을 할 것이다”면서 “국가미래경영포럼은 앞으로 정기적으로 꾸준한 포럼을 통해 세계를 움직이는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이 이 포럼을 통해 헌신하고 사명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미래의 행정대통령, 미래의 경제대통령, 미래의 통일대통령, 미래의 문화대통령을 배출하는 포럼이 되도록 훌륭한 멘토를 초대해 특강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췌 : 기독교한국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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