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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법주의의 정의입니다.
조회 400 추천 0 비추천 0 2016-12-08 02:48 작성자 : 전규성

"율법주의"의 정의입니다."


대부분 율법주의를 단지 율법을 지킴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정의합니다.

그래서 자신은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기 때문에 율법주의가 아니라고 항의합니다.

 

그러나 율법주의의 정의는 갈라디아서 54절에

있습니다.


5:4. "율법 안에서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하는 너희는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진 자로다"

 

이 말씀에서 "율법 안에서 의롭다함을 얻으려고 하는"

이란 말 속에는 그리스도인의 칭의만이 아니라,

성화조차도 율법을 지킴으로 의롭게 살려는 의미까지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복음이 보입니다.

 

갈라디아 교인들은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구원받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려고 한 것이

아니라, 구원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해서 율법을

지키려고 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의 구원의

유지와 성화를  율법을 지키는 것으로 기준을 삼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들의

첫번째 실행 곧 할례를 받으려고 했던 것이고,

바울은 이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한 것입니다.

만일 님께서 율법을 열심히 지킴으로 성화가 된다고

믿고, 그것을 지키기 시작하면, 놀랍게도 그리스도와

끊어지고 은혜에서 떨어지게 됨을 알 수 있습니다.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습니다.

 

복음의 비밀에는 성화의 비밀도 들어있습니다.

육신은 죽었다 깨어나도 육신에 불과합니다.

육신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약간의 도움을 받아서 내 힘으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좇음으로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 살아지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렇게 단정적으로 말합니다. 

 

8:4. "육신을 좇지 않고 그 영을 좇아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를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니라


율법을 좇아간 사람들은 오히려 율법에 이르지 못하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오히려 의에 이릅니다.


9:30-32.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의를 따르지 아니한 이방인들이 의를 얻었으니,

곧 믿음에서 난 의요. 율법을 따라간 이스라엘은

율법에 이르지 못하였으니, 어찌 그러하냐,

이는 그들이 믿음을 의지하지 않고

행위를 의지함이라. 부딪칠 돌에 부딪쳤느니라.“


진정한 의는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이것은 단지 칭의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화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고전 1:30.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그런데 노우호 목사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죄인이었던 우리가 의롭다 하심을 받는 것

(칭의=Justification)아시는 대로 우리의 행위와는

무관합니다. 따라서 율법하고는 정말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의롭다 하심을 얻은 후에 우리가 실제로

의로운 삶 즉 성화(Sanstification)는 구약의 율법은 물론

그 보다 더 완성도가 높은 산상보훈까지 목표를 정하고

날마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키지 않으면 우리는 우리

안에 남아 있던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아서

우리의 성화는 결코 진행되지 않습니다."

 

결국 노우호 목사에게 있어서 성화란,

더 강화된 율법을 지키는 것일 뿐입니다.

산상수훈조차도 강화된 율법으로 취급하고 있고요.


물론 산상수훈은 그리스도께서 주님이 되시는

사람들이 당연히 따라야 할 교훈입니다.

그러나 율법의 연장선상에서 다루는 것은 반대합니다.

더구나 노우호 목사님은 그 논리를 역이용해서 율법의

음식물법까지 모두 교회에 들여오신 장본인이기

때문입니다. 이래 저래 한국교회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와의 연합하는 것 보다는 그저 윤리적인 법과

십일조 주일성수 등 율법에 근거한 것으로

교인들을 수준낮은 종교인으로 전락시키고,

노우호 목사님은 거기에 음식물법까지 덧붙여서

이게 신앙인의 모습이라고 선전하시니

어찌 동의가 되겠습니까?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성화되려면, 성령의 은사, 사랑하여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고, 닮아가는 것입니다.


어떤 멍청한 사람은 서신서의 계명을 지키라는 말씀을

십계명을 지키라고 하셨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새 계명입니다.

새 계명(요 13:34)을 지키면 모든 계명도 다 지켜지는

것입니다.


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사랑하라.”


새 계명은 십계명을 완전케 하신, 바꾸어 주신 계명입니다.

법이 바뀌면, 새법만 유효합니다.


13:9. “간음하지 말라, 살인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탐내지 말라 한 것과 그 외에

다른 계명이 있을지라도 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그 말씀 가운데 다 들었느니라.”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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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없음 2016-12-08 18:25  I 신고 0반대 반대0

    전규성
    칼빈은 살인마이고, 예수그리스도의 대적자입니다.처음들어 보신다고요?
    그 대표적인 사람이 화형당한 세루베투스입니다.
    칼빈의 후예들이 칼빈의 잘못을 인정하고 세운 사죄문입니다.

    http://blog.daum.net/ktyhbg/13757415

    후손 대대로 보아 알 수 있도록 영원히 죄를 인정하는 사죄문입니다.
    칼빈은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정당하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칼빈의 후예들이 칼빈의 잘못을 인정하고 세운 사죄문입니다.

    댓글의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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