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설교
Column/Sermon

많은 미자립. 개척교회를 지원하여왔고 현재는 목사월드 공동대표,
미아리 평안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계시다..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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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2661 | 추천 | 0 | 비추천 | 0 | 2016-04-13 00:01 | 작성자 : 개혁이 |
시장에서 장사 하는 성도가 있다 . 반찬을 만들어 파는 가게를 하는데, 부부가  같이 장사를 한다 . 아내는 권사이고 ,남편은 서리집사 이다 . 부부가 함께 장사를 하니 부딪치는 부분이 많다.  왠만하면 서열상 한끗 높은 권사가 참는다 . 개혁이가 권사에게 , “ 권사님 ! 힘들어도 섬기는 자세로 참으셔야 합니다 .그래야 가정 평화가 이뤄지고, 하나님 뜻이 성취되며 하나님께서 권사님 복주십니다 “ 목사의 당부도 있고 해서 신앙 좋은 권사는 열 받아도  꾹꾹  참는다 .    지난 , 토요일(9일)이다 . 남편의 잔소리가 아침부터 시작 된다.. 얼토 당토 않은 구실로 사람을 볶아치는데 , 처음 에는 권사도 참았다 . 그러나 , 종일 닭 이 모이 쪼듯이 쪼아  대니,   인내심이   한계에  다른 권사가 기여이 폭발 하고 말았다 . 그래서 “ok 반찬가게 의 결투”가 벌어 진 것이다. 권사 딱지 떼고 맞짱 떴 다고 한다 ..  소싯적 한가닥 했던 솜씨 발휘 하여   개나리 , 쌍화탕에  비행기가 날아 다니며   대판 싸움이 벌어진 것이다 .
화가 풀리지 않은 부부가" 시장철수" 를 하고 집에 돌아와서도  2차  연장전 까지  벌였다고 한다 싸움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간다 .   반찬 가게가 얼마나 피곤한 가 ? 새벽에 출근해 수십가지 반찬을 만들어  팔고나면, 퇴근하여 집에 들어 오면 파 김치가 되어 그냥 쓰러져 잔다고 한다 . 그런데 , 토요일부터 전쟁을  시작하여    주일  새벽 2시까지   연장 전 까지  치뤘으니 , 지치고  힘들지 않았겠는 가 ?  너무 피곤하니 잠도 안오고 가슴이 괴롭고 주일날 싸웠다는 자책감에 견딜수 없었단다 . 이 상태로는 도저히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갈수 없어 회개할겸 그 새벽에 교회로 발걸음을  옮긴것이 다 . 몸도 마음도  천근만근  이어서 본당 계단을  내려 가는데  후들거려 어떻게 내려 갔는지  몰랐다 고 한다 . 권사가 , 교회 문을 열고 본당에  들어 서는 순간   기절 할일이 벌어 지고 있었다 . 캄캄 한 성전에 피아노 옆이 환하고 , 전열 기구가 맹렬하게 불을 뿜고 있었다, 열기에 피아노 옆이 시커멓게 타 변색되어 있고, 불 붙기 1보 직전 이었다고 한다 . 나무 타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 정신이 번쩍 든 권사가 쫏아가  전열기 코드를 빼고 그 자리에 주저 앉고 말았다. 저녁 마다 피아노 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본당이 추우니,  전열기를 틀고 피아노를 치다가 코드를 뻬지  않고 그냥 집으로  가버린 것이다 .     권사가 엉엉 울면서 하나님께 감사 했다고 한다 하나님 이 새벽에 교회  오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난 , 그 얘기를   예배 후에 권사를 통해 듣게 된다 . 앗찔 했다 불에 시커멓게  탄  피아노를 만지며 하나님께 감사한다 .   하나님 ! 권사 내외 2차전까지 치루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하나님 ! 그밤 새벽 두시에 권사 마음 괴롭게 잠 안 재우시고 교회 가게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 (그 새벽에 성도가 교회 갈 확률은 0% 이다) 하나님! 조금만 늦었어도 불났을 텐데 막아 주셔서 감사 합니다 . 하나님 !  바짝 마른 피아노와 의자에 불 붙었으면 불길이 통로 따라 2층 도서관 5000권 책이 불탈 것이고 , 3층 권사네 두가정 4층 목사 사택까지 불길 치솟았을텐데 살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 하나님 ! 피아노 치던 아이 사랑 하셔서 범법자 안 만들어 주신 것 감사 합니다 . 가슴을 쓸어 내리며 하나님께 감사 했다 .   오후 예배 때 성도들이 시커멓게 변한 피아노를 보며 누가 전열기 켜놨냐고 난리가 났다 . 난, 조용히 얘기 한다 . 누군지 알 필요 없습니다 . 하나님 사랑만 확증 하면 됩니다 , 하나님이 우리교회 ,목사, 성도 ,피아노친 사람 다 사랑 하시기 때문입니다 .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 서로다 (시121: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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